시흥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희망엽서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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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희망엽서작성 등
  • 뉴경찰신문
  • 승인 2020.1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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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 시흥시가 '아동 학대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 보호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시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관내 삼미시장 등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시흥경찰서가 함께 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신고는 112로'라고 쓴 어깨띠를 두르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희망엽서작성 등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렸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한 시민은 “안전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 기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의 아동들을 돌아봐야겠다”고 했다.

시흥시는 경기도 최초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에 선정된 가운데 민간에서 전담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가정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경찰·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학대와 관련해 주변을 잘 살피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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