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3~28일 서울·부산서 아세안 10개국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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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3~28일 서울·부산서 아세안 10개국과 정상회담
  • 뉴경찰신문
  • 승인 2019.11.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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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와 서울서 정상회담
태국·인니·캄보디아·필리핀·미얀마·라오스는 부산서 회담
교역·투자·인프라·방산·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 수준 격상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국가 지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주네버 마힐럼-웨스트 필리핀 외교부 아세안 담당 차관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훈 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주네버 마힐럼-웨스트 필리핀 외교부 아세안 담당 차관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훈 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전후한 5박 6일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맞이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회의 기간을 전후해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모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브루나이는 국빈 방한,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나머지 6개국과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지만 문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은 토요일인 23일부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23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24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24일 오후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25~26일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27일 오후 부산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28일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게 된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에서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보건,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굳건히 하고, 아세안 각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 구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세안 10개국 국가와의 외교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취임 후 2년 반만에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했고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지난 2년 반동안 우리 정부가 진심과 성의를 다해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의 중간 결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이번 회의의 성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에서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보건,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각종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실질 협력 증진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굳건히 하고, 아세안 각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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